아시아
ASIA
아시아 지역 서핑 트립
일본 - 큐슈 - 후쿠오카
일본은...
2007년 처음으로 서핑을 배웠던 일본의 글래머서프(Glamour Surf)부터 지역적으로 가장 자주 가게 되는 지역인것 같습니다.
Glamour
지역 : 일본 큐수 후쿠오카
로컬샵 정보 : http://webglamour.jp/
서핑 추천 시기 : 여름을 제외한 모든 시즌
방문시기 : 2007년 8월
2014년 8월
2014년 10월
01 배이동 |
---|
02 보드 |
03 첫 보드 개시 |
04 로컬 서퍼들과 |
05 서프 트립 고고 |
06 로칼 비치로 이동 |
07 첫 서핑은 힘들다 |
08 파도 없으면 수렵활동 |
09 마스터와 함께 |
10 나의 첫보드를 배에 싣고 |
12 지하철 |
13 마지막 사진 |
2007년 방문 시 촬영 했던 사진
일본은 한국과 지역적으로 가장 가까운 해외 서핑 포인트입니다.
안타깝게도 수년전 일어났던 원전 폭발의 영향으로 일본 여행을 강력하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만,
태평양 해류의 영향으로 일본의 치바, 쇼난, 후쿠시마, 미야자키 등이 유명한 스팟 있는데요. 후쿠시마의 경우 이제는 영원히 방문 할 수 없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처음 본격적으로 서핑을 배운 곳이기도 하고 많은 서핑의 영감을 얻게 해주신 제 서핑 스승님이 계신곳이라
저의 마음의 서핑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동해와 같은 해류의 영향을 받는 곳으로 주로 가을~봄이 좋은 스웰이 들어옵니다.
특히 미야자키의 경우는 일본 국내 선수들이 국내 전지 훈련을 위해 방문을 하는 곳으로 허벅지~가슴 사이즈의 연습하기 좋은 파도가 항상 들어옵니다.
큐슈는 총 세번 방문해서 서핑 했습니다.
2007년 1회
2014년 2회
2014년 여름 휴가를 통해서 다시 한번 찾아간 글래머 서프 숍!
비록 여름이라 좋은 파도를 만나지는 못 했지만~
더욱 많은 서퍼들을 만나게되어서 즐거웠던 서핑 트립이였던 것 같습니다.
2014년 10월 급 서핑 트립 맴버를 결정하여~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온 큐슈
너무 짧지만 짧은 만큼 임팩트 있게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때 부터 Only 서핑이 아닌 사람, 문화, 즐거움을 함께 하는 이러한 서핑 트립을
점점 좋아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 - 큐슈 - 미야자키
미야자키
다시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서핑 스팟 입니다.
너무 첫 경험의 서핑 트립에 지금 생각 해보면 그 좋은 파도를 흘려보내기만 한 기억이 있어서...
연중 좋은 파도가 있으니 기타 다른 특별한 서핑 트립을 희망하시는 분은 추천 해드릴만합니다.
민박을 하면서 렌탈을 해서 다니면 좋습니다.
일본 서핑 스팟은 해수욕장등이 개발된 곳이 아니라
차량 등에 일반적인 서핑 기어들을 함께 탑재해서 이동하면서 서핑하는 트립이 되겠습니다.
미야자키의 기억 할 수 없었던 어느 서핑 스팟
위 지도의 Miyazakiken Sports Park 우측의 지도 위치가파악 안되는 무명 도로가 있습니다.
예전에 촬영 했던 사진 및 구글 스트리트 뷰를 통해서 해당 위치가 파악 되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GPS 없이도 위치 찾기가 가능하네요. 물론 시간은 꽤 걸렸지만...
미야자키까지의 이동은 미야자키 공항까지 직항도 있고
큐슈의 후쿠오카를 경유해서 두군데 스팟을 동시에 여행하는 스케줄도 좋을 듯 싶습니다.
후쿠오카 - 미야자키 까지의 경로는 렌터카를 활용 하면 되겠습니다.
일본 이라는 곳이 워낙 주변에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곳이라... 편의점 및 식당등은 잘 찾을 수 있고 외각으로 떨어진 서핑 스팟이 아니라면...
서핑 전후 크게 생활이 어렵지 않은 트립을 하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내에서 멀지 않지만
비상식료품은 챙겨서
비치로 이동하죠
후쿠오카에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미야자키의 무명 비치
기억으로는 허벅지부터
세트에서는 허리까지 나오는
파도로 기억 납니다.
고전적인 촬영
아열대 지방 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히 햇볕이 강합니다.
선블럭 필수!!
애프터 선 스크린도 필수!!
초보 주제에...
방수 팩 들고 촬영 했답니다.
무슨 깡으로 했는지... ㅋㅋ
일본 - 혼슈 - 쇼난
Share Surf Room
일본의 쇼난 지방은 두말 할 것 없는 좋은 서프 스팟이죠~
엄청나게 긴 해변을 모든 서퍼들이 빽빽하게 라인업 할 정도로 사람이 치일 정도로 많은...
그런 서핑 스팟입니다.
롱보드 존 & 숏보드 존의 존재를 모르고 롱보드를 가지고 숏보드 존에가서
패들 시작 했다가...
2번의 스네이킹!
뒤돌아 보던 서퍼들의 매서운 눈!
바로 알았죠... "아~ 여기 숏보드 존이구나"
특별히 없는 줄알고 갔다가 혼날 뻔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쇼난 트립 비디오 클립
쇼난 트립 때 때마침 일본에 살고 있는 친구를 섭외해서 같이 여행가고...
촬영 부탁해서 만든 영상입니다.
약간 비린내가 나는 흙색 바닷가에서 촘촘히 붙어 있는 서퍼를 보고 놀랐죠~
주변에 숙소가 없었던것이 조금 아쉬웠죠.
도쿄 중심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넉넉히 한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도쿄에서 숙소를 잡고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다녀올수 있습니다.
다만 아시다 싶이 일본은 교통비가 비싼 관계로...
알아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주변에 모텔등이 있던데 일박에 7~8만원 정도 수준의 모텔이 있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비지니스 호텔도 주변에 있으니 웹사이트를 검색해도 나오실듯 합니다.
에노시마라고 도쿄 주변의 주요 관광지 중에 하나입니다.
주변에 맛집도 많이 있으니...
서프 샵 스태프를 통해서 점심 저녁을 맛나게 드시는 것도 트립의 또다른 재미죠!
중국 - 홍콩 - 홍콩 아일랜드
Big Wave Beach
지역 : 중국 홍콩
로컬샵 정보 : 해변가 주변에 몇몇 있음
서핑 추천 시기 : 있을 때 있고 없을 때 없음
방문시기 : 20015년 7월
이름은 참 거창한...
BIG WAVE BEACH
이름만 거창 했습니다.
그래도 스웰이 들어올 때는 어느정도 있는지 꽤나 오래된 로컬 서프 샵이 해변가에 있었습니다.
홍콩 여행을 계획 하시는 서퍼라면..
파도 체크 후 반나절 코스로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홍콩 섬 우측 끝자락에 있습니다.
메트로로 SHAU KEI WAN 역까지 이동 후
흔히 빵차라고 하니 미니 버스를 타고 30여분 이동하면
SHEK O BEACH 혹은 BIG WAVE BEACH에 내려줍니다.
내리는 인원수에 따라서 둘중 하나에 내려주는 건지...
최종목적지를 BIG WAVE BEACH라고 했는데 그 옆에 내려줘서
도보로 한 20분 걸었네요.
산책 하기 좋은 거리긴한데 그날 날씨가 꽤나 무더운 날씨여서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걷기는 아쉬워... 캔맥 하나 하면서 걸으니... 나름 걸을만 했습니다.
Shau Kei Wan Station
출구 바로 옆의
버스 정류장
SHEK O BEACH
엉뚱한 곳에 내려져...
일단 휴대폰의 GPS를 보니 여기도 해변이여서
바다로 갔더니 파도는 전혀 없는 장판이였습니다. ㅠㅠ
행여나 바로 옆의 스팟을 사전에 파악 하고 있던 차라...
못먹어도 GO! 의 심정으로 도보를 이동했는데...
꽤나 쇼어에서 브레이크를 하는 편이였지만 무릎 살짝 위는 있어서...
주변에 서프 샵을 골라 렌트 하고 서핑 했습니다.
렌트 비용은 하루에 홍콩달러 100불
소프트 혹은 기타 보드 상관 없이... 하루 종일~
보증금이 있어서 나중에 환불 해줍니다. 보증금은 홍콩 50불
이동 중에 보이던 서프 샵
가는 길에 보이던 벽화
나름 역사를 느끼게 하네요
십수년 이상으 흔적...
비치 진입 바로 전에 보이는
서프샵
이곳에서 렌트 했습니다.
후훗...
렌트 후 가볍게 인증샷!
서프 숍 가는 길목에 보이던
서프 보드들이네요
지나가면 호객 행위 합니다.
"렌탈~ 렌탈~"
하루에 얼마~~ ㅋㅋㅋ
출장 복귀 중 1박 2일 홍콩 트렌짓을
활용한 서핑 트립이여서
일행을 통해 한컷 겨우 하나 건졌습니다.
라인업과 파도를 탈 대는 보시는 바와 같이..
그냥.. 카오스~!! ㅋ
서핑을 마치고...
어찌 그냥 지나치겠습니다.
홍콩 반점에서 칭따오 맥주 한잔!
그리고 야경 감상!
홍콩 서핑 트립은 저 처럼 해외 출장 중 복귀라든지... 홍콩 여행 중에 반나절 정도 시간내서 한번쯤은 해볼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SUP 대회 및 기타 지역 서핑 대회도 열리는 것을 보면 완전 서핑 불모지는 아닌듯 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한국보다는 더 빨리 시작 했을수도 있죠...
20년 전이면 우리보다 잘 살 았으니까요~
서퍼라면 홍콩에 가셔서 한번쯤 해보세요!
여행의 또다른 즐거운 알파가 되실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 발리
Batu Bolong Beach
지역 : 인도네시아 발리
로컬 렌트 샵 정보 : 해변가 주변에 몇몇 있음
서핑 추천 시기 : 건기/우기가 있으나 연중 좋음
방문시기 : 20016년 1월
너무나도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발리...
예전에 '발리'는 한개의 나라 인줄 알았다는
그리고 생소한 힌두교라는 종교 아래에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 발리인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한 아주 즐거운 여행였습니다.
중미 보다는 역시 유사한 민족같아서 훨씬 상대하기 편했다는... :D
발리는 워낙 정보가 넘쳐나는 곳이니...
2주간 발리 트립에서 현지인에게 배운 발리어 소개만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발리인들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로는
발리 사람들이 막무가내로 바가지를 씌우거나 하지는 않는데
돈이 많아 보이는 사람 혹은 첫방문으로 '어버버'하는 사람들에게 비용을 많이 내도록 하는 습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따라서 발리인을 처음 만났을 땐 발리어로 인사를 건네보시는 것도
서프 트립의 가장 기본적인 'Respect Local'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바투볼롱의 MADE'S WARUNG
코코넛이 맛나요~ ㅋㅋㅋ
안녕
옴 수아스띠 아스 투
Om swastyastu
감사
숙스마 (suksma)
괜찮아요
숙스마 모할이 (sukuma mewali)
만남의 마무리에...
옴 샨띠 샨띠 쎤띠 옴
Om shantih shantih shantih om
돈없어요~ : 씽라삐쓰~
사랑해요~ : 꾸찐따가무~!!
[참고] 씽라삐쓰~ 씽라삐쓰~이야기하다가 꾸찐따가무 한번 날려주면 발리 사람들 쓰러집니다~ ㅋㅋ 많이 경험해봤음.
다른 발리사람이 씽라삐쓰와 꾸찐따가무가 같은 뜻이라고해서 같이 이야기 하면 좋다고 듣고.. 그대로 따라하다...
나중에 꾸찐따가무 뜻 알고 저도 같이 빵~ 터졌지요~ ㅋㅋㅋ
쁯찍 쁯찍~ : 굳!
바나스 : 더워
딩인 : 차가워 / 쿨해
꾸치~ : 냥이
삔세 삔땅 : 삔땅 하나 더...
마복 : 취한다
띠앙 울리 꼬레아 : 한국 사람입니다.
울리 에쟈 꼬레아 : 한국에서 왔어요.
띠앙 드 반야 삔땅 : 삔땅 좋아해요.
삔얏 삐엔 마인 : 담에 봐요.
껭낀까바레 : 안냐세요~ 회신 : 쁯찍 쁯찍~
애단 짱애 지인 : 내 이름은 지인
발리 인사
아침 :롸하징 쎄멍 (rahajeng semeng)
점심/저녁 : 롸하징 웡이(rahajing wongi)
딩인 스깔리 : 엄청 춥다.
사야 민따 마합 : 쏘리 (인도네시아어)
암뿌라 : 쏘리~! (발리어)
쟈공 : 옥수수
자뻭 :'피곤해
And : 단
But : 따삐
[외부 인터넷에서 캡쳐한 인도네시아어/발리어]
GENERAL WORDS
No/not: Nenten, tan
Yes/sure: Patut
Like this: Kenten
What?: Apa
Why?: Punapi?
From where?: Saking dija?
Good: Becik
You: Jero
They: Ida
He/she/it: Ipun/ida
Daughter: Putri
Son: Putra
God: Dewa
Goddess: Dewi
Coffee: Kopi
Money: Pipis/jinah
Enough: jangkep
Where?: Di mana / 디죠~
Hot: panas
Hungry: Lapar / seduk
Scenic beautiful: Indah
Beautiful: Cantik / jegeg
Not bad: Lumayan
Delicious: Enak / jaan
FOOD
Salt: Garam / uya
Shrimp: Udang
Chicken: Ayam / siap
Cow: Sapi
Pork: Babi
GREETINGS
Good morning: Selamad pagi
Good afternoon: Selamad siang
Good evening: Selamad malam
MANNERS
Thank you: Terima kasih
Thank you very much: Matur suksma
You are welcome: Inggih!
Excuse me: Permissi or Tiang pamit
GENERAL PHRASES
Where are you going?: Mau kemana
Where are you from?: Uli dija?
What’s your name?: Sira wastan jeronê?
Turning around: Indeng-indeng
___ is from which country?: ___ uli Negara dija?
Are you already married?: Bapa suba makurenan?
Yes. I am already married: Inggih. Tiang suba ngantên.
Where do you want to go?: Bapa/Mêmê lakar lunga kija?
I want to go to ___: Tiang lakar ka ____
I would like to pay: Titiang pacang naur
Watch out: Awas
Be careful: Hati hati
NUMBERS
1 besik, siki
2 dua
3 telu
4 pat
5 lima
6 nem, enam
7 pitu
8 kutus
9 sia
10 dasa
EVERYONE HAS THE SAME NAME
Child #1: Wayan
Child #2: Madê
Child #3: Nyoman
Child #4: Ketut
Child #5: Wayan
I is for men example: I Madê
Ni is for women example: Ni Wayan
자세한 정보는
딱히 없어서 그동안 촬영 했던 영상을 올려봅니다.
스랑안 서프 트립 영상
2016.01.26
주로 3명이 서프트립을 했는데
캠코더 1개를 가져가서 조금씩 돌아가면서 촬영해주었습니다.
영상이 있는 서프 트립은 레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발리 2주간 서프 트립 영상
2016.01.14~2016.02.01
핸즈 프리 서퍼라... 보드는 항상 렌트 혹은 친구껄 빌려서 탔습니다.
보드 렌탈 비는 바투볼롱 기준 2시간에 50,000루삐
하루 종일 100,000루삐 입니다.
네고 전혀 안되고 장기간 할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ㅋㅋ
그렇게 잘타는 영상은 아니지만~ 주말서퍼님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자...
로컬 WARUNG에서의 캠코더 셋팅 모습
바나나 쥬스를 시켜먹으면서...
서프 트립 메이트들을 촬영해주곤 했죠...
때론 삔땅 한잔 하면서~ ㅋ
이번 발리 서프 트립...
꽤나 많은 한국인 서퍼들과 바다에서 마주치곤 했죠~
라인업에서 보면 서로 인사하는 한국인서퍼들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리스펙트 로컬은 라인업에서 뿐만 아니라 해변, 숙소 등 어디든지... 현지인 보면 인사하는 습관을 갖고 계시면 더욱 즐거운 트립이 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