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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l S.U.P race man 2nd place!

  • TDP
  • 2015년 6월 29일
  • 2분 분량

7년전 첫 대회때가 생각납니다.

제 1회 부산 광역시장배 서핑 대회 였죠.

해운대 솔로샷

젊네~ ㅋㅋㅋ

7년 전입니다.

BLCO 멤버와 참여한 첫 대회 기억이.. 가물가물.. 겨우 싸OOO 사이트에 올렸던 게시물 하나 찾았습니다.

뒤에 블루 보드의 서퍼는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패들 레이싱

2009년 당시에는 파도가 없어서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통해서 순위를 확정했습니다.

(위 사진은 릴레이 패들 경기입니다.)

이 당시만해도 저도 패들도 서툴고.. 전날 파도가 없으니까 대회가 진행 안될것이라 판단하여~

한잔~ 캬~~ 하는 바람에~

패들 하는 도중 물고기밥 줄뻔 했죠~

이때 당시 BLCO 여성 서퍼가 씨름대회로 1등을 하는 쾌거를 만들어 내기도 했답니다.

사진 위에서 4번째 우측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레이디 서퍼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번 Int'l SUP man race 경기에서 열심히 패들하면서 그날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운도 따라주고 해서 이번에 2위를 했습니다.

대회메인이 아닌 무관심속에서 이루어진 경기~ 멀리서 응원해준 분들 감사합니다! :D

하지만 이런것이 틈새 시장이죠!

가까워 보였던 부표가 왜그렇게 먼지~

기진맥진한 상태로 결승 지점에 골인~

영광의 2위를 차지 했습니다.

경쟁자들이 다들 샵 주인장 혹은 스포츠 관계자 분들이라...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주말 서퍼로 꾸준히 연습했던 결과였지 않을까 싶습니다.

2위

내년에는 기필코~!!! 좀더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입문 2년만에 좋은 성적을 거둔 박수진 선수!

앞으로 롱보드 오픈, 숏보드 전천후로 좋은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박지인 박수진

저는 SUP를 메인으로 숏보드 펀 스타일과 롱보드를 살랑살랑 스타일로 타야겠습니다!

이번 부산대회를 참가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지만 몇가지 요약을 하면...

서울 - 부산은 멀다!

고생 끝에는 낙이 오는데.. 고생을 제대로 해야 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그리고 끝까지 방심하지 말자.

서핑 대회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대회도 전략이다.

송도각은 대회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숙소이다!

부산은 좋다.

One more thing...

보드 탓, 파도 탓 하지말고 즐기면서 타인을 배려하고 한번타면 다음 사람에게 양보하고 드랍하지말고 드랍 당해도 서운해 말고 좋은 말로 먼저 쏴리~ 합시다.

마지막으로 바다를 사랑합니다. 쓰레기 쫌!

끝!

International SUP race man 2nd place! At the 7th Busan Mayor's cup international surfing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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