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pt, 2015 @ Sayulita, Nayarit, Mexico

독신자 저능 촬영기라고 닉네임을 붙이기까지 한 로봇 카메라 맨입니다.

 

처음 셋팅 후 정상적인 퍼포먼스로 익숙해지기까지 꽤나 시간이 걸렸습니다.

피사체를 카메라의 중앙이나 혹은 황금분할 지점에 위치해야하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기는 했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익숙해지기도 한 제품이죠.

 

저는 구입시기가 선 주문을 2014년 5월에 하고 그 해 10월 즈음해서 받은 듯 싶습니다.

2015년 10월에 솔로샷3을 발표하면서 다시 선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 출시가 될지...

 

기존 솔로샷2를 많이 개선하고 또 추가 기능을.... 조금 무리하게 넣은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좋아진 기능으로 출시 되겠죠.

 

특히 2에는 없는 자동 칼리브레이션 기능이... 기대가 됩니다!

 

어느정도 성능으로 나올지...

2에서는 셋팅까지 10분정도 소요 되었지만...

 

3은 1분이면 끝나고 자동으로 해준다니... 대박이네요!

 

2016년 봄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구매 TIP]

모든 촬영 기기가 마찬가지겠지만... 

편집 능력이 없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편집 능력이란... 훌륭하고 멋진 영상을 만드는 특출난 기술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촬영된 비디오 클립을 데이터로 저장하는 부지런함을 이야기 하는 것이 큽니다.

 

단순히 촬영한 영상 원본만을 가지고 있는다면

FULL HD를 넘어 4K영상이 일반 유저에게까지 보편화 되어지는 시점에서는

저장 및 백업 공간을 감당할수가 없거든요.

 

FULL HD @ 60P 영상을 3시간 연속 촬영할 경우

30GB 가까이 될 것인데요.

어느정도 비디오 클립을 관리 할 수 있는 혹은 관리 하도록 노력을 할만한 사람이라고 하시면

추천 할만한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